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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윤츄입니다 😊 오늘은 제가 매년 가을마다 꼭 방문하는 곳, 바로 에버랜드 나이트사파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 밤에만 만날 수 있는 야행성 동물들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거든요. 하지만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놓칠 수 있어서 오늘은 에버랜드를 200% 즐길 수 있는 나이트사파리 예약 방법과 꿀팁을 싹 다 정리해 봤습니다.
에버랜드 나이트사파리, 기본 정보부터 알아봐요! 🦁
나이트사파리는 일정한 기간 동안만 운영하는 특별한 이벤트예요. 특히 가을 밤에만 경험할 수 있는 독점적인 콘텐츠라, 이 시기를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만 합니다. 작년 기준으로 정말 핫했기 때문에 올해는 더 일찍 서두르셔야 할 것 같아요.
나이트사파리 운영 정보 📝
- 운영 기간: 2025년 9월 5일 ~ 11월 9일
- 운영 시간:
- 9월 5일: 19:00 ~ 20:00
- 9월 6일 ~ 10월 31일: 19:00 ~ 20:30
- 11월 2일 ~ 11월 9일: 18:00 ~ 19:30
- 운영 요일: 매주 금, 토, 일, 공휴일
- 이용 요금: 27,000원 (에버랜드 입장권과 별도)
1인당 27,000원이라는 금액이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일반 사파리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저는 매년 이 돈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특히 예약이 정말 치열하기 때문에 서두르는 게 진짜 중요합니다.
나이트사파리 트램, 예약하는 방법 📲
나이트사파리는 현장 구매가 아닌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 티켓이 금방 매진되거든요. 지금부터 제가 알려드리는 순서를 잘 보고 따라해 보세요.



- 에버랜드 홈페이지 또는 앱 접속하기: PC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에버랜드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 '티켓 구매' 메뉴 클릭: 메인 화면에서 티켓 구매 메뉴를 찾아 클릭합니다.
- '즐길거리 > 나이트사파리' 선택: 스크롤을 내려 '즐길거리' 섹션에서 '나이트사파리'를 선택합니다.
- 방문 날짜 및 시간 선택: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고, 이용 가능한 시간을 확인해 예약하면 끝!
저도 작년에 예약할 때 보니까, 오픈하자마자 순식간에 매진이 되더라고요. 특히 주말은 말할 것도 없고요. 날짜가 순차적으로 열리기 때문에 수시로 들어가서 확인하고, 원하는 날짜가 뜨면 고민하지 말고 바로 결제해야 한다는 거, 꼭 기억하세요!
나이트사파리 예약 건은 방문 전날까지 취소 시 위약금이 없지만, 당일 취소 및 환불은 절대 불가하니 신중하게 예약하세요.
나이트사파리 트램 탑승 꿀팁과 후기 🐻
간신히 예약에 성공하셨다면, 이제 즐길 일만 남았죠? 제가 직접 경험해 본 꿀팁을 몇 가지 더 알려드릴게요.



트램 탑승 및 관람 꿀팁 ✨
- 좌석은 트램 문 뒤쪽: 동물들을 양쪽에서 볼 수 있지만, 시야를 가장 가리지 않는 곳은 트램 문 바로 뒤쪽이에요. 앞좌석은 운전석 때문에 시야가 가릴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일찍 가서 줄 서기: 예약 시간이 정해져 있어도 대기자가 많으면 30분 이상 기다릴 수 있어요. 예약 시간보다 15분 정도 미리 가서 대기하면 원하는 자리에 앉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 오후 입장권 활용: 나이트사파리 트램의 가장 빠른 시간이 19시 30분이기 때문에, 오후 2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한 오후권만 구매해도 충분히 알차게 즐길 수 있어요. 체력 소모도 줄이고, 입장권 비용도 절약할 수 있죠!
작년에 저는 19시 30분에 탑승했는데, 이때가 딱 동물들 식사 시간이라 정말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낮에는 늘 자고 있던 곰, 호랑이, 사자 같은 야행성 동물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먹이를 먹는 모습은 진짜 장관이더라고요.



어둑한 밤에 조용히 움직이는 맹수들을 보니 차 유리 밖인데도 위압감이 느껴져서 짜릿했어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이 보기에도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는 에버랜드 나이트사파리 트램 예약을 노리고 있어요! 운영 기간도 아직 넉넉하게 남아있고 예약 방법도 그리 어렵지 않으니, 여러분도 미리미리 준비해서 특별한 가을밤 추억 만들어보세요. 💖








